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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홍성우 "장인어른도 비뇨의학과 전문의"

등록 2023.05.28 0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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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홍성우 "장인어른도 비뇨의학과 전문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명 '꽈추형'으로 불리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장인도 같은 일을 한다고 했다.

홍성우는 27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일상을 공개했다. 홍성우는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온 각종 상담 메시지에 일일이 답장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그는 고민 상담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성우는 "장인어른이 '큰 꽈추형'이다. 비뇨의학과 전문의"라며 "그래서 아내는 익숙하다"고 말했다.

홍성우는 병원에 출근하자마자 환자들에게 전화를 해 수술 예후를 살폈다. 옆방에 있는 매니저 조아영씨는 홍성우가 진료를 보는 동안 업무 메일을 쓰고, 스케줄을 관리하고, 영상 편집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익대 미대 출신인 조씨는 IT회사 마케터로 일하다가 우연히 홍성우와 알게 됐고, 조씨의 업무 능력에 반한 홍성우가 조씨를 스카웃했다고 했다.

홍성우는 "문화센터 같은 데서 성교육 강연을 해달라고 하면 춘천·대전까지는 갈 수 있다"며 "웬만하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원에서 연락이 오면 돈 안 받고 선물을 들고 간다"고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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