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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경기 결과 따라 회식 금액 달라질 것" 사기 진작

등록 2023.05.28 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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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뭉쳐야찬다2'. 2023.05.28.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뭉쳐야찬다2'. 2023.05.28. (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뭉찬팀이 제주도에서 마지막 도장 깨기 재도전에 돌입한다.

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JTBC TV 예능물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조기축구 팀 전국 랭킹 1위 '신제주축구회'와 역대급 압박과 몸싸움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지난 제주도 도장 깨기에서는 조원우와 강칠구가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3 대 4로 씁쓸하게 패배했다. 이에 재도전을 앞둔 강칠구는 아찔했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제주도의 악몽을 행복한 기억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밝힌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경상도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필드 선수로만 교체 명단을 꾸리는 초강수를 둔다. 이로써 골키퍼 한건규의 단독 출전이 확정, 풀타임 60분을 소화한다.

또한 안정환 감독은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며 경기 초반 전방 압박을 키포인트로 내세운다. 게다가 제주도 도장 깨기 재도전 성공 시 신입생 환영회 겸 회식을 약속한다. 또한 경기 스코어에 따라 회식 금액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공지하며 "만약 1 대 0이 돼지고기라면 3 대 0은 소고기"라고 해 사기를 상승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스 류은규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잦은 실수와 상대의 밀착 마크로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아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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