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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오늘 1세 연하와 결혼…아침에 라디오 생방

등록 2023.05.29 1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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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테이. 2023.04.17. (사진 = fun한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테이. 2023.04.17. (사진 = fun한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테이(40·김호경)가 29일 오후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1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하며 신뢰를 쌓았다. 식은 소규모로 치른다.

테이는 결혼식 당일인 이날 오전에도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라디오 오프닝에서 "개인적으로 오늘 특별한 날이다. 장가를 간다"고 했다. "내일도 생방을 하냐"는 물음에 "그렇다. 신혼여행을 못 간다"고 전했다.

테이는 2004년 데뷔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가 크게 히트하면서 단숨에 인기가수가 됐다. 데뷔 한달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당시에는 이례적이었다. '발라드계의 황태자'라는 수식도 바로 달았다.

2009년 SBS TV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고 2012년 '셜록홈즈'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이 장르를 주무대로 삼고 있다. 햄버거 가게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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