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나하고 결혼했으면 어땠을까"…김용건, 고두심에 깜짝 '고백'

등록 2023.05.31 17:48: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엄마의 여행 - 고두심이 좋아서'. 2023.05.31.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엄마의 여행 - 고두심이 좋아서'. 2023.05.31. (사진 =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김용건이 과거 MBC TV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고두심에 깜짝 고백했다.

김용건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 게스트로 나와 고두심에게 "이제야 얘기하지만 만약 나하고 결혼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도 없었지?"라고 운을 뗐다.

고두심은 "어떻게 되긴 뭘 어떻게 돼"라고 눙쳤다. 그러자 김용건은 "사실 내가 좋아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고두심이) 그때 뭐 콧대가 워낙 높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용건은 '전원일기' 캐스팅 당시 '김용건이 땡 잡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의 부인 역이 고두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도 고두심하면 정말 알아줬다. 그래서 영광이었다"고 기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