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카페조합·동반위와 상생 협약

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상생협약식에서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맞춤형 금융상품과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 등록으로 카페 운영을 돕기 위해 1일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카페조합의 커피물품 구매 전용 앱에서 예·적금, 대출 등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불충전 결제방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불충전 결제방식으로 물품 구매 시 구매액 일부를 리워드로 제공해 조합원의 물품 비용 절감을 도울 예정이다.

또 조합원의 땡겨요 가맹점 가입 요청 시 등록 절차 전체를 대행한다. 가맹점 등록 시에는 마케팅 쿠폰비용 20만원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동반위가 정기적으로 주관하는 상생협의회에 참여해 추가적인 상생 사업을 논의하고, 소상공인 금융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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