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외환마케팅 지원단 신설
수협은행 글로벌외환사업부 직원이 외환 딜링룸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협은행에 따르면 외환마케팅 지원단은 글로벌외환사업부 전문인력이 각 영업점의 외환거래 현황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거래 실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상품 개발 ▲현장 중심 외환교육 ▲환시동향과 외환(FX) 분석 정보 제공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외환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5월 미국 뉴욕멜론은행으로부터 외화송금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STP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금융기관의 외화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외환마케팅 지원단 신설은 외환사업 저변 확대와 고객 발굴, 대고객 서비스 제고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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