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시그널' 애청자 고백…이시아 출연에 반가움 '가득'

[서울=뉴시스] JTBC '톡파원 25시'. 23.06.02.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를 넘나든다.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가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대만 가오슝, 이탈리아 베네치아 그리고 캐나다 밴프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의 첫사랑 역을 맡았던 배우 이시아가 자리를 빛낸다. MC 이찬원은 '시그널'의 열혈 애청자임을 밝히며 반가움을 표한다. 또 이시아는 같이 방 탈출 게임을 하는 사이라며 MC 전현무와의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체코 톡(TALK)파원이 체코의 대표 소도시 체스키 크룸로프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체코 톡파원이 가장 먼저 찾아간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에 파둔 구덩이인 해자에는 살아있는 곰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 성 내부의 바로크 극장은 17세기 바로크 양식을 그대로 보존, 뚜렷한 원근감을 살린 무대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체코 톡파원은 블타바강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체스키 크룸로프의 중앙에 있는 스보르노스티 광장 등을 소개한다.

대만 톡파원은 대만 남서부에 위치한 가장 큰 항구 도시 가오슝을 둘러본다. 톡파원은 가오슝에서 가장 전통적인 색채를 가진 연지담 풍경구에 잇는 7층 높이의 도교 사원 용호탑과 함께 '입용후출호구(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온다는 뜻)'를 언급, 악운이 행운으로 바뀌는 탑돌이 팁을 전한다.

이어 대만 톡파원은 천장 가득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메이디라오 역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매일 오후 1시 정각에 진행되는 빛의 공연 '라이트닝 쇼'를 추천하는가 하면 대만의 대표 음식인 우육면 맛집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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