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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독거노인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 참여

등록 2023.06.05 1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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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독거노인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 참여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1~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안리 봉사단은 독거노인에게 제공될 해이홈(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 제작에 참여했다. 해이홈은 '해비타트 이동식 주택'으로, 이동의 편리성과 공간의 확장성을 갖춰 장기 거주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목조주택이다. 이동이 가능해 재난지역에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또 코리안리는 한국해비타트에 1억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코리안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2013년부터 11년 연속으로 한국해비타트에 후원해 왔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봉사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코리안리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화재로 인해 거처를 잃은 이재민을 위해 해이홈을 제작했다.

원종규 사장은 "최소한의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것, 그것은 곧 재보험이 추구하는 바"라며 "앞으로도 코리안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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