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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란 왕의 이상형이란 소리에 "비행기 티켓 끊겠다"

등록 2023.06.06 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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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물사담회' 장도연. 2023.06.06. (사진 = EBS 1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물사담회' 장도연. 2023.06.06. (사진 = EBS 1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EBS 1TV 글로벌 히스토리 휴머니즘 토크쇼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가 이란의 황금기를 이끈 마지막 왕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선보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에서 배성재, 장도연, 곽재식 교수,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박현도 교수, 특별 게스트 코마시 키미야가 백색혁명으로 히잡을 자율화했던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에 대해 다뤘다.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가 서구 문화를 따라가기 위해 실시한 백색혁명부터 반대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해 창설한 비밀경찰까지를 살펴봤다. 또 한화로 약 1300억을 쓴 이란 건국 2500주년 기념식과 초고가 차량 약 150대를 보유할 정도로 사치스러운 생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코마시 키미야가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에 대한 이란 국민의 평가를 전하며 그의 업적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 박현도 교수는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의 사생활에 대해 얘기하며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의 이상형이 키가 큰 여자라는 것을 공개했다. 이에 장도연은 "저 티켓 좀 끊을 수 있을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현도 교수는 "이란에는 키 큰 여자가 많습니다"라고 답변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의 세 번째 아내가 딸의 친구라는 사실에 배성재가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삼국지 속 뛰어난 지략가, 제갈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상에 나오게 된 삼고초려 이야기부터 죽음까지 살펴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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