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형돈 "아내 한유라, 쌍둥이 딸과 결혼 10주년 파리 여행"

등록 2023.06.06 20:4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 - 뭉뜬 리턴즈'. 2023.06.06.(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 - 뭉뜬 리턴즈'. 2023.06.06.(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추억이 깃든 장소 파리에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 정형돈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과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한 장소에 방문한다. 정형돈은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가족과 프랑스 파리에 왔었다"라며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이 담긴 놀이공원을 다시 가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

그는 "어릴 때도 놀이기구를 타 본 기억이 없다. 여기에서 아이들과 처음으로 놀이기구를 타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감동했다. 멤버들은 반백 살의 나이에 놀이공원에 놀러 가는 것을 내키지 않아 했지만 막내 정형돈의 이야기에 마지못해 함께 따라나섰다. 어린아이들로 북적이는 놀이공원에 입장한 멤버들은 "성인 남자 넷이 온 사람은 우리밖에 없어"라며 창피함에 얼굴을 들지 못했다.

하지만 부끄러움도 잠시, 놀이기구에 관심 없다던 멤버들은 막상 회전목마 오르자 미리 찜해 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어린아이들과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어린 꼬마 손님들과 '반백 살' 뭉뜬즈의 뜨거운 자리 쟁탈전이 예고됐다. 무엇보다 이날 안정환은 정형돈의 아기로 완벽 빙의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형돈이의 아기가 되자. 여기서 나 울면 달래 주기! 인형도 다 사줘야 해"라고 진짜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