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시, 무심동로~오창IC 도로 신설…북부권 교통난 완화

등록 2023.06.07 09:03: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시, 무심동로~오창IC 도로 신설…북부권 교통난 완화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북부권의 만성 교통난을 덜고자 '무심동로~오창IC' 도로를 건설한다고 7일 밝혔다.

국비 568억원 등 1055억원을 들여 청원구 사천동 송천교~오창읍 농소리 오창IC 5.02㎞ 구간에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개통 목표는 2029년이다.

이 도로가 뚫리면 송천교~오창IC 소요시간이 10분 안으로 단축된다.

국도 17호선(성모병원~오창), 엘지로, 3순환로와의 연결성이 강화되면 북부권의 교통 정체현상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율량동 성모병원~오창 구간은 평소 20~30분대 지·정체 현상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새 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