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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밑 10만원"…임미숙 "김학래에 스킨십 할 때마다 돈준다"

등록 2023.06.07 1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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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리한 닥터' 임미숙·김학래 2023.06.07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리한 닥터' 임미숙·김학래 2023.06.07 (사진 =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에게 스포츠카를 선물했다.

지난 5일 오전 9시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임미숙·김학래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임미숙이 김학래의 70세 생일을 맞아 선물한 스포츠카가 공개됐다. 임미숙은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것이 소원이라고 해서 생일선물로 사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60세 때부터 외제 차를 사주기 시작했다는 임미숙은 "남편이 '살면 얼마나 사냐'며 이 차를 꼭 타고 싶다고 1년 동안 옆에서 말했다"며 차를 사주게 된 계기를 전했다.
[서울=뉴시스] '프리한 닥터' 임미숙·김학래 2023.06.07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리한 닥터' 임미숙·김학래 2023.06.07 (사진 =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차를 실제로 선물 받았을 때의 기분이 어땠냐는 오상진의 질문에 김학래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젊었을 때는 가격 때문에 못 샀다"며 "외국에서는 머리 하얀 사람이 오픈카를 타고 다니는데, 나도 타고 싶었다"며 소망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미숙은 "이번에 환갑이 맞아 남편이 차 선물을 해줬다"며 "시원하게 선물한 것이 아닌 내 명의로 5년 할부를 해놨다. 너무 섭섭했다"고 고백했다.

또 임미숙·김학래 부부는 스킨십 관련 일상도 전했다. 임미숙이 김학래에게 스킨십을 하려면 돈을 줘야 하는 규칙이 있다고 했다. 임미숙은 "한 달에 한 번씩 뽀뽀한 거 얼마, 팔 만지면 얼마, 이렇게 정산해야 된다. 가격은 부위마다 다 다르다. 다만 김학래가 스킨십을 요구할 때는 무료"라고 했다. 예컨대 상반신은 5만원, 허리 밑은 10만원 등이다.
[서울=뉴시스] '프리한 닥터' 임미숙, 김학래. 2023.06.07. (사진 = tvN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리한 닥터' 임미숙, 김학래. 2023.06.07. (사진 = tvN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학래는 "임미숙 씨에게 우리 집 모든 경제권이 있다. 한 푼이라도 더 가져가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반응했다. 앞서 그는 과거 방송에서 100억원대 빚을 청산한 뒤부터 모든 재산을 임미숙의 명의로 산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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