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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단,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판 제막식 개최

등록 2023.06.07 1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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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우측열 제일 뒤쪽)과 박경동 서예가(좌측열 제일 뒤쪽)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7일 오전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유단 본청에서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우측열 제일 뒤쪽)과 박경동 서예가(좌측열 제일 뒤쪽)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7일 오전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유단 본청에서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3.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7일 국유단 본청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국유단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대국민 참여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날 열린 현판 제막식은 국유단장과 현판을 제작하고 기증한 박경동 서예가를 비롯해 국유단 대표 장병 및 직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작품소개, 감사장 전달, 기념촬영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국가의 무한책임 완수, 여기서 우리가!’라는 붓글씨가 써진 현판은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국가 무한 책임 의지를 완수하겠다는 뜻이다. 평소 국가와 유가족을 위하는 일에 적극 지원했던 박경동 서예가가 제작, 기증했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6·25 전사자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기억해야 하는 달인 만큼 단 한 분이라도 빨리 찾아서 유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유단은 ‘국가 무한 책임’의 실천의지를 구현하고자 네이버 공익 플랫폼 ‘해피빈’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지난 6월 1일 국유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함께해 유해발굴 사업을 홍보하고 대국민 대상 굿액션 참여를 독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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