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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인에 의한 대중음악인을 위한 축제…'엠캠프'

등록 2023.06.08 08: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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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5일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기자, 평론가, 공연장·시스템·엔지니어 관계자도 참가 가능

[서울=뉴시스] 엠캠프. 2023.06.08.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엠캠프. 2023.06.08.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대중음악인 모두를 위한 새로운 축제를 연다.

8일 음레협에 따르면, 오는 11월 4~5일 강원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에서 '엠캠프(M CAMP)'가 열린다.

대중음악산업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표방한다. 뮤지션 뿐만아니라 음악 레이블 관계자, 기자, 평론가, 공연장·시스템·엔지니어 관계자 등 대중음악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용평리조트 숙박권이 제공된다.

'엠캠프'에서는 마케팅과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홍보 관련 세미나도 진행한다. 또한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음레협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엠캠프'는 뮤지션부터 관계자까지 대중음악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음레협은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최근 '공연 예매 및 암표 거래'에 대한 이용자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암표 근절을 위해 나섰다. 또한 방송 3사 음반 심의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사업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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