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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400만장↑' 스트레이 키즈, 팬미팅 시야제한석도 '단숨' 매진

등록 2023.06.08 0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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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케이스포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17일자 '빌보드200' 유력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2023.06.08.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2023.06.08.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국내 공식 팬미팅 티켓 역시 단숨에 매진시켰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7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세 번째 공식 팬미팅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의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팔렸다.

이번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공식 팬클럽 '스테이(STAY)' 3기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다.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JYP는 전날 오후 8시 시야 제한석을 추가 오픈했는데 이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스트레이키즈와 JYP는 두 번째날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발매한 '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으로 인기를 확인 중이다. 음반 판매량 집계 회사 한터차트 기준 지난 6일까지 음반 판매량은 412만장에 달한다. 

지금까지 발매 첫 주에 400만장 이상이 팔린 K팝 음반은 그룹 '세븐틴'(SVT)의 미니 10집 'FML'(455만장)이 유일했는데, 스트레이키즈의 '파이브스타'가 두 번째 기록을 썼다. 현재 K팝 초동 2위 기록이다. 7~8일 판매량이 더해지면 초동 기록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반의 선주문량은 513만장을 기록했다.

또 '파이브 스타'는 스트레이 키즈가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17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도 유력하다. 전작들인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에 이어 3연속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인기는 동영상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280만 명을 돌파했고,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약 2545만 명,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는 약 960만 명을 넘어섰다.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 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8년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부터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작품이라고 소속사 JYP는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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