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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ACTI 참가…의료 AI 전문가 초청 세션 운영

등록 2023.06.08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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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ACTI 참가…의료 AI 전문가 초청 세션 운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제5차 아시아흉부영상의학회&제22차 대한흉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ACTI 2023)'에 참가해 AI 흉부 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 등을 전시하고, 흉부 전문 석학을 초청해 세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CTI는 흉부영상의학과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공유와 협업을 통해 지역 간 의료기술의 간극을 줄이고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의 구현을 목표로 개최되는 행사다. 2006년 첫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올해 다시 서울에서 열린다.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20여개국 4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와 동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AVIEW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참가자들과 함께 전문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회사는 임상 응용을 위한 AI 솔루션 경험(Experience of AI Solutions for Clin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3명의 아시아 유수의 석학을 초청해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사는 진공용 전북대병원 교수, 리 주(Li Zhu) 닝샤 의과대 교수, 장윤정 국립대만대 교수로 구성됐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전무이사(CMO)이자 한양대 서울병원 임상교수 전문의인 백상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국내외 흉부 영상 의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최신 연구 동향, 시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흉부 영상 의학 학술대회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의료AI 솔루션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코어라인소프트는 솔루션의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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