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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다고?" 이효리도 당황한 무대의 정체는?

등록 2023.06.08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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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3회 예고2023.06.08. (사진=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3회 예고2023.06.08. (사진=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이효리도 당황하게 만든 공연 장소가 공개된다.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3회에서 멤버들이 전라남도 여수·광양으로 전국 유랑 여정을 이어간다.

이날 멤버들은 전국에서 날아온 많은 사연을 받고 출장 유랑 공연을 펼친다. 여수시에서는 태권도 대회장, 소방서 주차장, 낭만포차 거리 등 상상치 못 했던 장소에서 게릴라 공연이 진행된다고.

데뷔 24년 차에 태권도 대회장 무대에 처음 서본다는 보아는 "신인 때도 이런 곳에서 안 해봤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한 어린이는 지금 공연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냐는 질문에 "뉴진스 아니에요?", "아이브인 줄 알았다"라고 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엄정화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존재감에 힘입어 인기를 자랑한다. 엄정화는 초등학생들을 향해 "너희가 '페스티벌'을 알아?"라고 묻기도 한다.

최대 반전의 장소는 소방서 주차장이다. 유랑 단원들은 "여기서 한다고? 설마"라며 당혹감을 표한다. 당사자 이효리가 생각 못 한 주차장 무대서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화사와 김완선 역시 감성 가득한 무대로 시민들의 떼창과 떼춤을 이끈다. 특히 김완선은 '기분 좋은 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화사는 '주지마'와 함께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무대 매너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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