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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딱 하루만 생기는 '우주피스 공화국' 입국 여행

등록 2023.06.09 14: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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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시갈지도' 2023.06.09 (사진 =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시갈지도' 2023.06.09 (사진 = 채널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다시갈지도'가 세계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지난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세계의 페스티벌 베스트 5' 편이 그려졌다.

5위에는 '스페인 토마토 축제', 4위에는 '브라질 삼바 축제'가 꼽혔다. 3위는 '태국 송끄란 축제'였다. 송끄란 축제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2위는 예술가의 도시 '리투아니아 우주피스 공화국 축제'였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는 4월 1일 만우절, 단 하루만 열리는 나라 '우주피스 공화국'이 있었다. 처음에는 만우절 농담처럼 시작됐지만 매년 4월 1일만 되면 건국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화국이다.

제 여권으로 입국심사대에서 도장을 받고 해당일 하루 동안 통용 가능한 자체 화폐도 있어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했다. 또한 '우주피스 공화국' 헌법에는 '모든 사람은 실수할 권리를 가진다', '행복하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 등 이색 헌법이 적혀 있었다.

1위는 '네덜란드 튤립 축제'가 뽑혔다. 대리 여행자는 불록 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도시 '잔담'의 장난감 블록처럼 개성 있는 건물들이 존재했다. 하이라이트는 74년째 개최 중인 '쾨켄호프 꽃 축제'로 튤립 밭과 다양한 꽃들이 펼쳐졌다. 이에 김신영은 "원조는 원조다. 네덜란드가 1위 할만하다"며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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