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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운동은 삶의 낙?…사실 힘든 운동 싫어한다"

등록 2023.06.09 1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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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나 혼자 산다'. 23.06.09.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나 혼자 산다'. 23.06.09. (사진=M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윤성빈 선수의 운동에 대한 진심이 드러난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체력 관리 일상을 공개한다.

윤성빈은 기상 후 일정 시간이 되자 하던 일을 주저 없이 멈추고 체육관으로 향한다. 그는 "운동을 무조건 12시에 하려고 노력한다. 운동선수들이 은퇴하면 놓는 경우도 있는데 현역 시절 몸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며 운동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낸다.

윤성빈은 여럿이 함께 여러 종류의 고강도 운동을 단기간에 진행하는 크로스핏을 시작한다. 먼저 바벨을 드는 데드리프트와 손바닥이 몸쪽으로 향하는 턱걸이로 예열에 나선다. "운동은 삶의 낙"이라던 윤성빈은 120㎏ 바벨을 들어 올리는 고강도 운동이 이어지자 "운동이 싫은데 좋아요"라며 애증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윤성빈은 운동 동료들과 고강도 운동으로 에어바이크와 머슬업을 진행한다. 바람에 저항하며 페달을 돌려야 하는 에어바이크는 윤성빈도 질색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에어바이크를 타다 결국 포기 선언한 윤성빈은 "저 힘든 거 싫어한다. 하체로 유명한데, 하체 운동 싫어한다"고 고백한다.

윤성빈은 운동 동료들과 점심 메뉴로 이 음식을 만장일치로 결정한다. 고칼로리 음식으로 기력을 채운 그는 "닭가슴살만 먹는 줄 아는데 식단에 연연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관리 식단을 공개한다. 특히 먹고 싶은 건 다 먹지만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식단 관리 기준을 귀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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