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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추격차 번호 수집→라이브 방송 동태 확인까지 '검거 활약'

등록 2023.06.10 1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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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토롱이 검거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물 '뿅뿅 지구오락실2' 5회에서는 토롱이가 분신술을 연마하며 여섯 마리로 늘어난 토롱이 중 단 하나의 진짜 토롱이를 찾아야 하는 업그레이드 된 난이도에도 시간 종료를 목전에 두고 진짜 토롱이를 포획했다.

로바니에미에 도착한 이들은 한식당에서 저녁 게임에 돌입, 이은지와 미미, 이영지와 안유진이 팀을 이뤄 OST 퀴즈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이영지가 '뿅뿅 지구오락실2' 이우정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를 몰라 폭소를 안겼다.

이후 핀란드에서 토롱이와의 첫 추격전이 시작됐다. 포스터 촬영 중인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앞에 갑자기 토롱이가 등장하더니 분신술로 만들어진 토롱이들까지 여섯 마리가 떼로 등장, 레이스에 돌입했다.

안유진은 포획된 가짜 토롱이를 두고 나머지 토롱이들이 타고 도망간 차 번호를 수집해두는가 하면 토롱이의 SNS 게시물을 통해 산타클로스 마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라이브 방송 채널을 찾아 실시간으로 동태를 파악, 심지어 달리기도 빨라 가짜 토롱이 두 마리 포획에도 성공했다.

진짜 토롱이만 남은 마지막 승부에서 이영지는 기차 승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승객이 알려준 방향으로 이동하던 이영지는 기차에 탑승하려는 진짜 토롱이를 발견했고 미미가 요리조리 빠져나가던 진짜 토롱이를 붙잡으며 종료 2분 전 극적인 성공을 이뤄냈다.

이은지는 토롱이 굿즈 풀세트를, 미미는 현금을, 안유진은 안마 의자를 소원으로 밝혔다. 이영지는 무민 굿즈를 사고 나머지는 반납하겠다고 해 남은 돈은 보관하기로 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복수를 꿈꾼 토롱이의 컴백이 예고돼 대격돌을 기대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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