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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마이크 바타예, 잠자다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52세

등록 2023.06.10 2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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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故) 마이크 바타예. (사진=유튜브 채널 'mike batayeh' 화면 캡처) 2023.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故) 마이크 바타예. (사진=유튜브 채널 'mike batayeh' 화면 캡처) 2023.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미국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 출연한 배우 마이크 바타예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TMZ와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바타예는 지난 1일 미국 미시간주의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유족 측은 "고인은 심장질환에 걸린 적이 없다. 그의 죽음은 매우 갑작스러웠다. 많은 사람에게 웃음과 기쁨을 줬던 바타예는 모두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브레이킹 배드'는 평범했던 교사가 마약왕이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이 시리즈는 2008~2013년 여덟 시즌이 방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2011년부터 이듬해까지 방영된 세 편에 출연, 마약 제조실 매니저 데니스 마코프스키 역을 연기했다. 또 영화 '아메리칸 드림즈'(2006), '조한'(2008), '디트로이트 언레디드'(2012), TV 시리즈 'CSI: 마이애미'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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