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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위례신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3필지 공급

등록 2014.04.23 10:05:42수정 2016.12.28 1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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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례신도시 D2-3 및 D2-4 블록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3필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전체 2만8000㎡에 1018억 규모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수준이며, 가격은 8억9000만~11억6000만원대다.

 건폐율 50%, 용적율 100%로 2층 이하 주거전용이 주는 쾌적성을 갖췄으며 대금을 조기 완납할 경우 2015년 9월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위례신도시는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일원에 677만㎡ 규모로 약 4만3000세대를 수용할 계획으로 조성되고 있다. 강남권의 생활과 잘 보전된 자연이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환승시설 계획을 통한 지하철과 버스의 효과적인 연계체계가 구축되고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수도권 남부 및 강남권 연계교통망도 구축된다.

 특히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위례지구는 뛰어난 환경을 자랑하고, 쾌적한 입지가 주는 안락한 전원생활과 신도시가 주는 편리함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신청접수 및 신청예약금 납부는 오는 5월7~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진행된다. 9일에는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19~21일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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