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가던 40대 남성 한강 투신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모(44)씨는 택시를 타고 올림픽대로에서 가양대교 남단으로 진입하는 도중에 택시기사 이모(61)씨에게 차를 잠깐 세워달라고 한 뒤 교각 위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렸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10분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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