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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김종덕 교수 물망

등록 2014.07.29 08:40:16수정 2016.12.28 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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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청와대가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김종덕 홍익대 미대 교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정성근 전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가운데 지난 17일 유진룡 전 장관에 대한 면직을 재가해 현재 문체부 장관은 공석인 상태다.

 김 교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디자인아트센터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NBC 영상감독, 선우프로덕션 감독, 한국데이터방송협회장, 한국디자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 외에도 김정기 한양대 교수,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오지철 TV조선 사장 등이 문체부 장관 후보군에 올라있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1일 휴가복귀 후 이르면 3일께 문체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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