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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주, 1일 흐리고 비…태풍 나크리 간접영향

등록 2014.08.01 00:25:57수정 2016.12.28 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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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지방은 1일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간접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부터 2일까지 제주산간 등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오는 등 100~20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6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28도, 서귀포 29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 4.0~8.0m,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에서 북서진하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발달 정도와 진로에 따라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이 크겠고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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