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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8일 중부 반짝 더위…남부 국지성 호우

등록 2014.08.28 06:44:27수정 2016.12.28 13: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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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2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반짝 더위가 예상된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북남부와 전라남도, 경남남해안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며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7도, 수원 20.7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21.7도, 대전 20.6도, 세종 20.1도, 전주 21.5도, 광주 21.8도, 대구 19.6도, 부산 20.7도, 제주 22도, 울릉 17.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울릉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28일 오전 05시부터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간 120㎜ 이상), 전남해안 20~60㎜, 전북남부, 전남내륙, 경남남해안 5~30㎜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9일에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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