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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당정, 내년 예산 올해보다 5% 증액 검토

등록 2014.08.31 11:01:57수정 2016.12.28 1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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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이 2015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 수준에서 확장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6일 새누리당 정책위와 비공개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정은 추석 전인 9월2일 다시 한 번 당정협의를 갖고, 구체적인 예산안 규모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355조8000억원으로 5% 가량 증액할 경우 내년도 예산안은 17조7900억원 증가한 373조59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정부는 당정 협의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예산안을 확정한 뒤 9월 23일께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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