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개최

등록 2014.12.23 06:00:00수정 2016.12.28 13:5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종=뉴시스】류난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3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4년 제 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기부대상 공모에는 모두 146개 기관 및 개인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68개 기관 및 19명의 개인이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기관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분과별 심사와 종합 심사, 교육부 공적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교육기부는 방과후·주말프로그램, 방학중캠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기관 부문에서는 S/W 분야 교육기부를 추진해온 삼성전자와 네이버, 연 400회 이상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최해 온 아시아나항공,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립한 신한은행 등이 선정됐다.

 또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중앙 119 구조본부, 에너지 분야 진로·직업 교육기부에 힘쓴 에너지관리공단, 교육기부를 통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노력해온 가천대학교 등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저소득층 자녀 등을 대상으로 창의력 탐구교실을 운영한 (사)등대회 우상복씨, 학생들에게 문화체험교육과 진로교육을 제공한 경상대박물관 송영진씨, 중요무형문화재 염색장 보유자로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한 염색장 정관채씨 등이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