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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아시아챔피언스 궈안전 필승 다짐

등록 2015.05.26 08:27:47수정 2016.12.28 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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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전북현대 대 베이징 궈안의 2차전에 앞서 25일 오후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최강희 전북현대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5.05.25.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성수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가 26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베이징 궈안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필승 배수진을 쳤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이날 오후 8시30분(한국시간)에 열리는 궈안과의 경기를 앞두고 "홈에서 1대1로 비겼기 때문에 공격적 전술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베이징 궈안도 좋은 팀이지만 우리에게는 좋은 공격자원이 있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 감독은 "빡빡한 일정과 무더운 날씨때문에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체력적인 안배는 지난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은 새로운 선수들이 충분히 맡아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경기 분위기와 집중력, 작은 실수하나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궈안과의 경기는 경기 운영 등 경험이 크게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 감독은 한교원의 퇴장 공백에 대해 "한교원이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팀으로서 공격 자원 하나를 잃은 것이지만, 남은 선수들이 준비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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