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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김현웅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成리스트' 쟁점

등록 2015.07.07 09:12:17수정 2016.12.28 1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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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세영 기자 =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현웅 서울고검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고검 청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출근을 하고 있다. 2015.06.20.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세희 기자 = 김현웅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일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사실상 폐기되자 이에 반발, 의사일정 불참을 예고했지만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검찰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 중간 수사 결과가 핵심 쟁점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에서는 또 김 후보자가 법무부 차관이던 시절, 국정원 댓글사건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의혹사건 등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캐물을 예정이다.

 법사위는 이날 청문회를 마친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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