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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스어스차이나(miss erth china) 일행 창원 방문

등록 2015.09.02 20:54:42수정 2016.12.28 1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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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안상수(앞줄 왼쪽 세번째) 경남 창원시장이 2일 경남 창원시청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방문한 미스어스차이나(miss erth china)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9.02.  joo4829@newsis.com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안상수(앞줄 왼쪽 세번째) 경남 창원시장이 2일 경남 창원시청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방문한 미스어스차이나(miss erth china)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9.0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미스어스차이나(miss erth china) 일행이 한국관광 홍보차 2일 창원을 방문했다.

 miss erth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와 함께 세계 3대 미인대회로, '당신이 있어 지구는 아름답다'라는 취지로 환경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대회다. 이 대회에 입상하면 전세계를 다니며 환경가치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내한한  miss erth china는 지난해 중국 미스어스 대회 챔피언과 올해 출전자 5명으로, 상하이 방송국, 중국의 유투브 Tudou관계자와 중국 상하이의 지역신문.잡지 언론인도 동행했다.

 이번 창원방문은 지구사랑과 환경사랑을 앞세운 미스 어스가 환경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창원시 방문을 희망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 일행은 첫 방문지인 창원시청에서 창원관광 홍보 동영상을 신청하고 주남저수지, 대동면세점을 둘러본 뒤 마산구장에서 NC다이노스 홈경기 시구를 했다.

 3일에는 솔라타워, 돝섬, 진해 해양공원, 문신미술관 등을 둘러본 뒤 남해로 이동,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등 남해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다. 5일에는 순천정원박람회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동행한 방송국 관계자와 언론인 등은 방문지의 관광자원과 자연환경을 취재·촬영해 방송·유투브·잡지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한다.

 이들의 방문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은 지난해 이들이 방문한 이후 중국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중국에 소개됐던 태국의 중소도시들에도 중국관광객이 생겨날 정도다.

 시 관계자는 "이들 일행을 맞아 시청에서 환영간담회를 갖고 기념품을 전달했다"며 "미스어스를 통한 교류협력이 증대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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