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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강원산간에 서리

등록 2015.10.06 18:13:39수정 2016.12.28 15: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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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강원도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7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6일 예보했다.

 강원도 산간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겠다.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경남 거창시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세종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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