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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피오리나 전 HP CEO, 미국 공화당 경선 중단 선언

등록 2016.02.11 05:48:45수정 2016.12.28 16: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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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HP) 최고경영자(CEO)도 경선을 중단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 .

 그는 몇 차례 TV 토론회에서 전문 사업 지식과 공화당에서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맞서는 유일한 여성 후보 임을 홍보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대선 출하믈 선언한 그는 공화당 예비 선거에서 지지층 확보에 실패하면서 전날 실시된 뉴햄프셔주(州) 예비 선거에서 8명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상원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었고 1999~2005년 HP CEO로 재직하면서 대대적 합벽으로 3만명의 직원을 해고해 비난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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