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고층 아파트에서 '묻지마' 벽돌투척···경찰 조사 중

등록 2016.05.27 14:34:51수정 2016.12.28 17:07: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던진 벽돌에 주차된 차량 일부가 훼손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벽돌 2개가 떨어져 깨진 파편 일부에 서모(34)씨의 승용차량 앞쪽 범퍼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벽돌은 가로 22cm, 세로 10cm의 아파트 화단 경계석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해당 아파트는 복도식 20층”이라며 “위층에서 누군가 벽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서씨 차량이 주차된 아파트 호수 라인 주민 등을 상대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