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하철 2호선 구의역서 작업자 사망…스크린도어 고치다 사고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김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직원은 이날 스크린 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혼자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크린도어 수리시 2인1조로 움직여야 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 서울메트로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과실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사고로 내선방향 열차가 20여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큰 혼잡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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