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금호아시아나, 해외 재난시 전세기 투입 MOU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외교부는 28일 금호아시아나와 해외 대형 재난 시 우리 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해외에서 지진이나 테러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필요에 따라 전세기를 최대한 신속히 유상제공할 방침이다.

 외교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유사시 전세기 투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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