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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방문위원회, 28일 '2016 종사자 미소 국가대표' 226명 위촉

등록 2016.07.27 21:47:17수정 2016.12.28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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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해 위촉된 ‘2015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지난해 위촉된 ‘2015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방문위 박삼구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협중앙회 김홍주 회장,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민향식 회장, 서울관광경찰대 장진영 대장, 이번에 위촉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출입국, 세관, 교통, 음식,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국내 다양한 관광 접점에서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 종사자다.

 한국방문위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의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전국 관광 접점의 우수 종사자를 발굴, 선정한다.

 올해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K스마일 캠페인을 확산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크게 늘려 226명을 위촉한다.

 이들은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친절한 대한민국,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된다.

 한국방문위 관계자는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선정을 통해 관광 접점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우수 사례를 확산해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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