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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추진계획 확정

등록 2016.07.28 15:37:41수정 2016.12.28 1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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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28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전체노선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2016.07.28. 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28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전체노선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2016.07.28.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도시철도2호선 트램 노선과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치구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열고 2호선 트램노선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호선은 순환선으로 2015년까지 6649억원이 투입돼 서대전역~대동역~중리4~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진잠~가수원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7.4km로 건설된다. 정류장은 34개,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된다.

 특히 2호선은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눠어서 사업이 진행된다. 1구간은 서대전역~대동역~중리4~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진잠~가수원역을 잇는 연장 32.4㎞로 5723억원이 투입된다.

 이르면 다음달 중 기본계획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에 들어가며 2019년 기본및 실시설계에 들어간 뒤 2021년 착공에 들어간다.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28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내빈들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전체노선 설명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왼쪽부터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전문학 대전서구 의원, 윤동호 교통분과 명예시장. 2016.07.28. 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28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내빈들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전체노선 설명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왼쪽부터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전문학 대전서구 의원, 윤동호 교통분과 명예시장. 2016.07.28. [email protected]

 2구간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교통수요 중복문제가 발생한 가수원4가~서대전역 사이 5㎞구간으로 920억원이 투입된다. 역사는 4개가 건설된다.

 기본계획은 2020년 수립하고 2022년 실시설계에 들어간 뒤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에 1구간과 동시 준공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일부에서 우려하는 노선이 제외되거나 변경되는 것은 절대 없으며 2025년 동시 개통이 원칙"이라고 강조하면서 "2030년까지 대중교통 분담률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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