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치

정의당 "정권창출하겠다는 MB, 나설 곳은 4대강청문회"

등록 2016.08.29 14:50:37수정 2016.12.28 17:34: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을 예방, 이 전 대통령과 면담을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08.12. (사진=새누리당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을 예방, 이 전 대통령과 면담을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08.12. (사진=새누리당 제공)  [email protected]

"양심도 없이 무슨 염치로 정권 창출 운운"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정의당은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차기 정권을 반드시 자기 손으로 창출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이 지금 나서야 할 곳은 정치 일선이 아니라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의 과오를 낱낱이 드러낼 청문회장이라는 점을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MB정부 5년의 악몽 같은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월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전 대통령은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고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이 전했다. 이 측근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경우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저울질하고 있다"며 "저울질이란 건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 때 당선 가능성이 있는지를 따져본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