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1t트럭 언덕 아래 추락 고교생 등 9명 사상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탄 고등학생 권모(18)군이 숨지고, 김모(18)군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씨가 어린이 회관에서 산성 도로를 거쳐 수암골로 이동하던 중 급커브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씨가 권군 등과 술을 마신 뒤 차를 몬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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