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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주서 1t트럭 언덕 아래 추락 고교생 등 9명 사상

등록 2016.10.01 07:56:24수정 2016.12.28 1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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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1일 오전 5시 26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어린이 회관 인근 도로에서 한모(20)씨가 몰던 리베로 1t 화물 트럭이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탄 고등학생 권모(18)군이 숨지고, 김모(18)군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씨가 어린이 회관에서 산성 도로를 거쳐 수암골로 이동하던 중 급커브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씨가 권군 등과 술을 마신 뒤 차를 몬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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