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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유산 안전교육, 연극·영상 등 맞춤형 현장 교육
문화재청은 1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2024년 문화유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 제14조에 따라,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상 지역은 중요목조문화유산 189개소와 전국 민속마을 및 사적 10개소다. 대상자는 안전경비원(4월∼10월/800명), 민속마을
이수지기자2024.04.11 10:11:48
창덕궁 '궐내각사 나무 해설'· '왕세자 낙선재 숲' 힐링 체험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6월28일까지 창덕궁 역사와 나무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 대상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어린이 대상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구성된다. '궐내각사 나무 해설'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기후변화와 자연유산을
이수지기자2024.04.11 10:09:49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민영환 유서'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문화재청은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민영환 유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소재한 우리나라 근현대시기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2만6610㎡에 달하는 이 지역에는 해방 후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됐던 모습을 볼 수 있는 '여수 거문도 구 삼산면
이수지기자2024.04.11 09:41:15
세계 어디에서나 한글문화 체험"…'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국립한글박물관은 외국인 대상 한글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을 운영한다. 외국인들이 시각화된 이미지로서의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한글문화 체험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현장 교육, 온라인 원격교육, 학습자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한글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수지기자2024.04.10 10:00:00
지화장·침선장·자수장·매듭장 한자리…체험도 하는 공예 전시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무형유산 공예 전시를 두 차례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전통한지꽃보존회의 '꽃길따라 生과 死' 전시가 열린다. 경기무형유산 지화장 이주환 보유자와 전수자 4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돌상과 환갑상에 쓰이는 지화, 꽃상여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수지기자2024.04.10 07:40:00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개최
거제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둔덕면 방하리 385-1번지 일원의 '방하리 고분군' 발굴 조사 현장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개한다. '둔덕면 방하리 고분군'은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고분군 발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 현장은 지난해에 조사한 구간과 접한
신정철기자2024.04.10 05:57:32
한국·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 줄다리기, 충남 당진 집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줄다리기를 공동등재한 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가 한 자리에 모여 줄다리기 세계화에 머리를 맞댄다. 공동 등재국이 한 데 모이는 것은 유네스코 등재 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진시는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현장에서
김덕진기자2024.04.09 13:14:52
국가무형유산 ‘옥장’ 보유자로 김영희 씨 인정
문화재청은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 보유자로 김영희(65) 씨를 인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옥장'은 옥으로 여러 가지 기물이나 장신구를 제작하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옥은 동양문화권에서 금·은과 함께 대표 보석으로 여겨졌다. 사회신분을 나타내는 장신구로도 이용됐다. 희고 부드러운 성질이 끈기와 온
이수지기자2024.04.09 10:39:17
조선 후기 방어성 '탕춘대성' 사적 됐다
문화재청은 조선후기 도성 방어체계 '탕춘대성'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탕춘대성'은 3개 성이 유기적인 하나의 도성 방어체계를 구축해 운용될 수 있도록 쌓은 독창적인 방어성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도성 방어체계 한계 보완을 위해 1715년 축조가 시작돼 1754년 완성됐다.
이수지기자2024.04.09 10:25:13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성 고운사 가운루 보물 된다
문화재청은 '고창 문수사 대웅전'과 '의성 고운사 가운루'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고 9일 밝혔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전라도 대표 문수도량인 문수사의 주불전이다. 보물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봉안하고 있다. 고창 문수사는 644년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기록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문수
이수지기자2024.04.09 10:04:24
삼시세끼' 촬영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된다
문화재청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해식동굴, 해식아치, 해식기둥과 조화를 이루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등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주상절리는 뜨거운
이수지기자2024.04.09 09:39:37
日 자위대 공식 계정에 2차대전 '대동아전쟁' 미화…항의 받자 삭제
일본 육상자위대의 '대동아전쟁' 용어 사용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항의했다. 서 교수는 9일 육상자위대에 보낸 항의 메일에서 "지난 5일 공식 SNS 계정에 침략전쟁인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단어인 '대동아전쟁'을 사용한 건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일본 육상자위대 부대가 공식 SNS 계정에 침략전쟁 '태평양전
이수지기자2024.04.09 09:16:28
'탕춘대성' 국가사적 지정…한양도성·북한산성 잇는 성곽유산
한양도성의 서북쪽인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시작해 북한산 향로봉 아래까지 이어지는 약 5㎞의 산성 '탕춘대성(蕩春臺城)'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1976년 지정 이후 서울시 유형문화재(제33호)로 관리돼 온 탕춘대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상태 등을 고려해 문화재청에 의해 최종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
이재은기자2024.04.09 09:00:00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전국 10곳서 무료 공연 풍성
국립박물관 공연예술축제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이 오는 11월까지 서울 용산 중앙박물관과 전국 국립박물관 10여 곳에서 열린다. 박물관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관람객 대상 무료 공연이다. 올해는 장애인의 날 기념 음악회를 비롯해 지역 박물관 공연까지 모두 26회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
이수지기자2024.04.08 10:46:35
국립중앙박물관 418만 명 관람 세계 6위…1위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전 세계 박물관 방문객 수 6위에 올랐다. 7일 영국 미술전문 매체 아트뉴스페이퍼가 지난해 상위 100개 박물관 관람객 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수는 418만285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수는 지난 2022년에 크게 증가했고
이수지기자2024.04.07 16:47:57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 방캠즈 2기 모집…매월 20만 원 지급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10개 길과 76개 거점으로 구성된 국가유산 방문코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중 국가유산 방문코스와 거점행사를 체험한 후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홍보한다.
이수지기자2024.04.07 14:06:49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 발굴 속도낸다
경북 고령군은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와 손잡고 대가야 왕릉 발굴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20억원을 들여 대가야 최대 고분인 고령 지산동 제5호분의 학술 발굴조사에 나선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최고 지배층의 무덤군이다. 잊혀진 역사인 ‘가야’를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박홍식기자2024.04.07 12:02:57
한글박물관, 콘텐츠 상품화·아이디어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은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과 '제10회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와 지원 사업은 문체부와 한글박물관이 한글 산업화 육성과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 사업 지원
이수지기자2024.04.07 09:16:02
김천 직지사 '천왕문' 보물 됐다…역사적 가치 뛰어나
경북 김천시 직지사(直指寺) 천왕문이 사문(寺門)으로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지난해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포항 보경사 천왕문 등 전국 사찰 8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
박홍식기자2024.04.06 11:39:35
상궁이 환대하고 수라상에 공연까지…'경복궁 별빛 야행'
춘사월 경복궁에 별빛이 내리면 맛과 멋이 어우러진 산책길이 펼쳐진다. '경복궁 별빛야행'이 시작됐다. 저녁 7시40분 경복궁 선원전 앞에 도착하면 상궁과 차비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궐한다. 고종의 명으로 안내를 맡게 된 상궁은 "궁중 부엌 소주방, 대비마마가 머무시는 자경전, 궁궐 장독대 장고, 전하의 서재이자 외국 사신들의 접견 장소
이수지기자2024.04.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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