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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온·오프 일자리 박람회…채용규모 101명

등록 2020.10.28 1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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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온·오프 일자리 박람회…채용규모 101명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11월 3~5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온·오프를 연계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채용 규모는 101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무역,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26개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구직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jobfair.anyang.go.kr)를 통해 30일까지 입사 지원 또는 현장 면접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코로나19 여파에 대비해 온라인 취업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다음 달 3~4일 진행되는 면접은 첫째 날 청년층, 둘째 날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5일에는 화상 면접이 일자리센터에서 열린다.

현장 면접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함께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취업 지원 부대행사도 한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은 박람회장뿐 아니라, 관내 사진관에서도 촬영할 수 있도록 쿠폰으로 지급된다.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이력서 클리닉 등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구직활동을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이번 같은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031-8045-5816)와 일자리센터(031-8045-6911)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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