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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2021 관광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 개최

등록 2021.11.25 1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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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2021 관광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 개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와 함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2021 관광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을 오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 분야 기업에는 수도권에만 집중된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파크하얏트 부산, 센텀프리미어호텔, 아난티코브, 비스퀘어 등 8개사가 참가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프론트데스크, 식음류(F&B), 룸메이드, 하우스맨, 기획, 홍보마케팅, 영업 등 다양하다.

현장면접과는 별도로 부스를 마련하여 ▲이미지메이킹, ▲버크만 진단(성격유형검사) 등 구직자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벡스코 1층에 위치한 부산경제진흥원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에 방문하면 ▲1:1 취업 상담 및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복장 대여 및 헤어메이크업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신정은 관광인 홈페이지(https://han.gl/H5o7o)나 행사 현장에서 하면 된다.

최헌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창업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정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늘어나는 관광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관광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잡페어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채용박람회, 멘토링, 취업특강 등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관광마이스업특별취업지원센터는 올해 5월 9일 개소하여 14개 특별고용지원업종 등 관광·마이스산업의 고용안정을 목표로 해당 업종의 구직자 및 퇴직자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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