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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 마이스 미팅테크놀로지' 공모 선정

등록 2022.06.08 1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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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 전경.(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 전경.(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2 지역 MICE 산업 미팅테크놀로지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MICE 산업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MICE 기반을 마련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관광 재개 대비 미팅테크놀로지 대응과 지역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2개 '마이스뷰로'를 대상으로 한 경쟁에서 재단을 비롯한 총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국제 행사 개최 시,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 단계 그리고 사후관리 단계에 걸쳐 AI 기반, 온라인 플랫폼 기반, 네트워크 기반 등 다양한 미팅테크놀로지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행사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 전북이 보유한 유니크베뉴에 공간 스캐닝 3D 맵 기술을 적용해 주최자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베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44개의 회원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한 '전북스마트마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위치기반서비스, 라이브 스트리밍, 화상회의시스템, 안면 인식시스템, 드론, 온라인 플랫폼 기술을 사업에 반영, 추진한다.

재단 관계자는 "관광본부 출범 이후 여러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전북 마이스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들어서만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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