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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입직원 75명 뽑는다…AI역량검사·블라인드 채용

등록 2022.08.05 0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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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원서 접수…입사지원서 표절검사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신입직원 75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과 기술평가 부문 64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8명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기보는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해 한국공인회계사(KICPA),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채용한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문가와 기술거래사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가 확정된다. 입사지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kibo.incruit.com)를 통해 접수 받는다. 필기전형은 9월24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기보는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와 'AI역량검사'를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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