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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가원, 양성평등정책포럼 개최…성평등 이슈 논의

등록 2022.11.18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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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18일 오전 10시 본원 회의실에서 '제2회 양성평등정책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여가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18일 오전 10시 본원 회의실에서 '제2회 양성평등정책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여가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18일 오전 10시 본원 회의실에서 '제2회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정책포럼은 부산시의 양성평등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부산지역 각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모여 성평등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시키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해 경영경제, 공공복지, 과학기술환경, 교육, 문화예술, 여성권익 등 포럼 6개 분과위원, 주요 여성단체협의체 대표·회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이 '평등의 원리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이 각 분과에서 논의된 성평등 이슈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여가원 오경은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처음 구성된 양성평등정책포럼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각 분야별 성불평등에 대한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부산여가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성평등 의제를 공론화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일상에서 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개최된 제1회 양성평등정책포럼에서는 '부산의 미래,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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