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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온 평년보다 높고 큰 일교차…황사 영향권

등록 2024.04.26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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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온 평년보다 높고 큰 일교차…황사 영향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고,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8도, 계양구·서구·연수구 9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10도, 옹진군 11도, 동구·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4도, 연수구 23도, 동구·중구 22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고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황사의 영향 가능성이 있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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