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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전통예술공연 출연자 공개 모집

등록 2024.03.28 1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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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문화재재단 2021년 '화음' 가객 최민경 가야금 병창 공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2.04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문화재재단 2021년 '화음' 가객 최민경 가야금 병창 공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2.04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올해 기획공연에 참여할 전통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의 최종 선발자는 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화음'과 올해 처음 기획된 공연 '결: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2010년 시작한 화음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대 젊은 국악인들이 꾸미는 공연이다. 성악(가객), 전통 기악(율객), 전통 무용(무객)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개인 출연자를 모집한다.  가객은 경기소리, 서도소리,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 4개 분야, 율객은 거문고, 가야금, 대금, 해금, 아쟁, 피리 등 6개 분야, 무객은 전통무용 종목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96년~2005년 출생자로, 대학생과 일반인 분야 중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결:연'은 올해 신규로 기획된 전통 무용 공연이다. 공연명에는 전통춤을 맺고 잇는 연결과 전통 무용 예술인의 결연한 마음이란 이중적 의미가 담겼다.

이 공연은 전통 무용과 전통 기반 창작무를 선보일 출연진을 중견부와 명인부로 나눠 모집한다.

중견부는 1968년~1983년 출생자 2인 1팀 구성으로 신청 가능하다. 명인부는 1967년 이상 출생자로 개인 또는 팀(제자 2명 이내 구성)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1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오는 4월19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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