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日경단련과 한일 스타트업 포럼…10개 업체 선발
[서울=뉴시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1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제30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한 한국측 기업인 15명과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등 일본측 기업인 14명이 참석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2024.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경협은 내달 2일 도쿄에서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1월부터 공모와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포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인공지능(AI) 및 플랫폼, 물류, 블록체인,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한국 스타트업들은 일본 경단련 스타트업위원회 소속 대기업 또는 스타트업 및 일본 VC의 신사업담당자, 한국담당 임·부장 앞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선발된 스타트업의 수요를 파악해 주요 일본 VC업체 방문을 주선하는 등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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