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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운행 중인 트레일러와 주물공장 불…1명 연기 흡입

등록 2024.03.29 09: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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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8일 오후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8일 오후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8일 오후 9시 44분께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트레일러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트레일러 엔진룸을 태우고 79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2분께 사상구의 한 주물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뉴시스] 28일 오후 부산 사상구 주물공장에서 알루미늄을 녹이는 용광로에서 기계 과열 추정으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8일 오후 부산 사상구 주물공장에서 알루미늄을 녹이는 용광로에서 기계 과열 추정으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이 나자 직원 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용광로 시설 일부를 태워 3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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